건설사만 위기?? 제2 금융권도 위험한 PF대출 폭탄 위기

9월 위기설이 지나갔지만,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위기는 여전히 우려되고 있습니다. 

 

몇 년 전에는 증권사와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이 PF 자금을 고금리로 대출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 PF 자금이 위기에 몰리고 있습니다.

 

 

 

PF(프로젝트파이낸싱)의 특성

PF는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자금 조달 방식으로, 이를 통해 부동산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을 확보합니다. 

 

일반적으로 시행사는 사업 허가권 획득 및 토지 확보를 위해 초기 자금을 필요로 하며, 이 자금은 브리지론(Bridge Loan)을 통해 조달됩니다. 이후 본PF의 자금을 사용하여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사업 성공 시 브리지론을 갚게 됩니다.

 

 

PF의 위험 요인

그러나 PF 는 브리지론에 의존하고 있어, 선과정에서 리스크가 큽니다. 시행사는 자금력이 부족하며, 브리지론은 금리가 높고 만기가 짧아 리스크 부담이 큽니다. 

 

최근 브리지론 금리는 급등하여 20%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PF 사업장들은 분양 계약금과 중도금을 받아 이를 상환하는 사업 형태를 가지고 있어 부동산 불경기 시에 자금 난항을 겪을 수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현직자가 알려주는 새마을금고 부도 위험(새마을금고 뱅크런) 이야기

 

PF 대출 잔액 증가 및 연체율 상승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융권의 PF 대출 잔액은 133조1000억원으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체율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과 PF의 증가로 인한 것입니다.

 

 

제2금융권의 위험

뿐만 아니라 제2금융권은 '질적 위험'도 큽니다. 투자형 부동산 시장의 비중이 높아 수요 회복이 불분명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대응

정부는 PF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PF 정상화 펀드를 조성하고, 펀드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PF 부실을 해소하기 위한 재구조화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일부 PF 사업장은 연기 및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PF대출 위기와 관련된 자주 묻는 질문 5가지

1. PF대출이 무엇인가요?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은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자금 조달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부동산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고, 사업 진행 중에는 브리지론을 활용하여 초기 자금을 조달합니다.

2. PF대출의 위험 요인은 무엇인가요?
PF대출은 브리지론에 의존하고 있어 선과정에서 리스크가 큽니다. 브리지론은 금리가 높고 만기가 짧아 리스크 부담이 크며, 부동산 불경기 시에 자금 난항을 겪을 수 있습니다.

3. PF 대출 잔액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요?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융권의 PF 대출 잔액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연체율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과 PF의 증가로 인한 것입니다.

4. 제2금융권의 위험은 어떤 것인가요?
제2금융권은 '질적 위험'뿐만 아니라 '양적 위험'도 큽니다. 투자형 부동산 시장의 비중이 높아 수요 회복이 불분명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5. 정부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정부는 PF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PF 정상화 펀드를 조성하고, 펀드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PF 부실을 해소하기 위한 재구조화도 진행 중입니다. 

 

그러나 이번 조치가 최선의 방법인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며, 시장 상황을 신중하게 모니터링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치며...

현재 PF 대출 위기는 건설업뿐만 아니라 금융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부동산PF의 부실 위험을 해소하고, 주택공급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PF대 조치가 최선의 방법인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며, 시장 상황을 신중하게 모니터링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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