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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기 도발로 주목받는 미래 군사전략 멈티(MUM-T) 전략을 아시나요?

by 홍가 2023. 1. 18.

MUM-T전략이 뭐죠...?

최근 북한 무인기 도발로 인해 우리나라 무인기에 대한 군사 대응체계가 도마에 오르면서 무인기, 드론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북한 무인기에 대응하여 무인기 기술 발전 및 활용도 증대에 따라 전투력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 군은 유·무인 복합운용체계 구축을 추진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병력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운용 효율성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 무인기 도발로 주목받는 Manned-Unmanned Teaming, 유무인 복합운용체계인 멈티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유인-무인 협력(MUM-T=Manned-Unmanned Teaming)이란?

군사용 무인 시스템이 도입된 지 100년이 지났다.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8년 미국이 개발한 실험용 무인폭격기 케터링 버그가 첫 비행을 했다. 이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B-17 무인폭격기, 독일의 골리앗 무인폭격기, 중동전쟁 당시 이스라엘 무인항공기, 베트남전쟁과 걸프전 당시 미 공군과 해군 무인항공기 등 다양한 전쟁에서 다양한 무인시스템이 사용되었다

 

유인-무인 협력(MUM-T=Manned-Unmanned Teaming)이란?
출처:위키백과 제공


   그때까지 운영자와 플랫폼 또는 시스템의 관계였던 인간과 무인 시스템의 관계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더욱 발전해 왔다. 미국 국방부는 인간 또는 유인 플랫폼과 무인 플랫폼 간의 협력을 MUM-TM 무인 팀 구성이라는 고유명사로 부른다.

 

멈티 전략이 적극적으로 군사 전략으로 활용된건  2000년대 초 아프가니스탄의 미 공군이 핵심 목표물을 보다 정확하게 타격하기 위해 도입했다.

 

유인-무인 협력(MUM-T=Manned-Unmanned Teaming)이란?
출처:위키백과 제공
당시 구성된 팀은 미 공군의 지상공격기인 AC-130과 무장정찰·감시기인 MQ-1C 프레데터였다. 프레데터는 센서를 통해 촬영한 영상 데이터를 AC-130에 실시간으로 전송했고, AC-130은 이를 바탕으로 중요한 표적을 정확하게 공격할 수 있었다.

국군의 MUM-T 도입 현황을 알아보자

수리온 및 LAH 'MUM-T 체계 도입', 정찰, 타격, 병력 구조 작업 등에 활용 가능
출처:KAI제공

수리온 및 LAH 'MUM-T 체계 도입', 정찰, 타격, 병력 구조 작업 등에 활용 가능


조종사의 생존성을 높이면서도 조종사의 생존성을 높이는 등 저비용 고효율로 광범위한 전술다변화를 추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정찰과 타격 임무 외에도 병력 구조 작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 적의 부상병이 고립돼 통신이 두절되면 후방에서 대기 중인 수리온 MUM-T가 소형 드론 여러 대를 투하하고 수리온에 탑재된 드론 조종사가 소형 드론을 실시간으로 조종한다.

수리온 및 LAH 'MUM-T 체계 도입', 정찰, 타격, 병력 구조 작업 등에 활용 가능
출처:KAI제공


소형 드론이 부상병을 발견해 위치를 알려주면 수리온 의료후송헬기가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구조지점으로 이동해 환자를 구조한다. 수리온 MUM-T는 임무를 완료하고 돌아온다. 또한 드론을 조종하는 관제사의 제어를 통해 드론에 내장된 탄두를 이용해 자폭을 통해 목표물을 직접 타격할 수 있다. 정지 외에도 재난 상황, 산불 대응, 민간 구조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국산 스텔스 무인전투기 ‘가오리’ 기술시범기 도입예정

 

국산 스텔스 무인전투기 ‘가오리’ 기술시범기 도입예정
출처:국방과학연구소

국방과학연구소는 2015년 실물보다 작은 가오리 기술시범기를 만들어 첫 비행에 성공했으며,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기술시범기 사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단계 3단계 개발이 완료된 것으로 보이구요. 가오리-X의 무장 능력은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다양한 정밀유도폭탄과 소형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대한항공과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기술시범사업을 놓고 경합을 벌였고, 대한항공이 선정됐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1999년부터 스텔스 형상설계기술 및 전파흡수재료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주파수선택형 전파전송복합기술, 전파흡수복합구조물 개발 등 스텔스 무인전투기 관련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그리고 적외선 흡수 재료 기술. 스텔스 무인 전투기는 개발 완료 후 2030년대까지 실전 배치될 예정입니다.

 

각국 MUM-T 도입 현황을 알아보자

 

미국

전술 고정익 항공기 8800

 

전술 고정익 항공기 8800

기술적으로 더 야심찬 개념은 합동 임무를 위해 고정익 유인 및 무인 제트기를 결합하는 것입니다. 미 공군(USAF)이 여기에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USAF 스카이보그

USAF 스카이보그
출처:boeimg ATS

USAF의 이니셔티브는 원래 유인 전투기에 대한 UAS의 지원 기능을 반영하기 위해 "LOYAL WINGMAN"이라고 불렸지만 SKYBORG 프로그램으로 재지정되었습니다. SKYBORG라는 용어는 실제로 UAS용으로 개발 중인 AI 제어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미래의 기체 자체는 저가 소모성 기체 시스템 또는 LCAAS 프로그램에 따라 개발되고 있습니다.

 

명확하게 말하면, "저비용" 및 "소모성"이라는 용어는 무인 항공기가 "일회용" 자산으로 간주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무인 장치는 몇 년에 걸친 서비스 수명을 위해 구성됩니다. 정교한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 상당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위당 대략 미화 300만 달러의 예상 획득 비용은 유사한 임무 프로필을 가진 승무원 항공기보다 훨씬 낮을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더 많은 수의 기체를 획득할 수 있으며 임무의 전술적 또는 전략적 목표가 보증하는 경우 또는 UAV를 희생하여 유인 유닛을 확보하는 경우 항공기 손실을 허용할 수 있습니다. 효과적으로 고가치 표적에 대한 "자살 임무"가 옵션이 될 것입니다.

 

UAS는 서비스 수명이 더 짧도록 구성되었기 때문에 창고 수준의 유지 관리나 서비스 수명 연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비용 절감 외에도 서비스 수명이 짧아지면 항공기 성능도 향상됩니다. 새로운 UAS는 더 짧은 간격으로 획득되어 들어오는 기체(또는 새로운 설계)가 최신 기술 및 운영 개념을 반영하도록 보장합니다.

 

스카이보그 로드맵

 

최종적으로 어떤 동체 설계와 페이로드 패키지가 선택되든 성공적인 MUM-T 통합의 진정한 핵심은 AFRL(Air Force Research Laboratory)에서 개발 중인 SKYBORG AI 시스템에 있습니다. UAV의 자율 비행과 외부 제어에 대한 완벽한 응답을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공식적으로 SKYBORG AUTONOMY CORE SYSTEM 또는 ACS로 지정됩니다. 

 

ACS는 2021년 여러 달에 걸친 테스트 시리즈에서 검증되었으며, 그해 6월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Orange Flag 21-2 Large Force Event에 참가하는 것으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해당 이벤트 동안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ACS는 기본적인 항공 행동을 수행하고 항법 명령에 응답하는 동시에 지오펜스에 반응하고 항공기 비행 범위를 준수하며 조정된 기동을 시연했습니다.

 

여러 달에 걸친 검증 단계에서 소프트웨어는 두 개의 매우 다른 UAV인 Kratos UTAP-22 MAKO와 General Atomics – Aerospace Systems Inc.(GA-ASI) MQ-20에 성공적으로 통합되었습니다. AFRL 사령관 헤더 프링글(Heather Pringle) 소장은 “서로 다른 두 제조업체의 플랫폼에서 스카이보그 ACS를 비행하는 것은 정부 소유 자율 코어의 휴대성을 입증하여 합동군을 위한 미래의 다중 임무 능력을 잠금 해제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영국의 Project Mosquito와 집단 드론

 

영국의 Project Mosquito와 집단 드론
출처:영국공군

 

RAF Rapid Capabilities Office와 Defense Science and Technology Laboratory에서 2019년 7월 처음 공개한 Project Mosquito는 발표에 따르면 보다 광범위한 경량 저가 신규 전투 항공기(LANC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술 실증 기를 개발하고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추가 기능 제공, F-35, 타이푼 및 차세대 Tempest와 같은 전투기와 함께 무인 플랫폼을 배치하여 유인 항공기에 대한 향상된 보호, 생존 가능성 및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미래. 흥미롭게도 2021년 7월 RAF Air Chief Marshall Sir Mike Wigston은 광범위한 FCAS(Future Combat Air Systems)에 대한 Air and Space Power Association의 Global Air Chiefs 컨퍼런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템페스트와 같은 세대의 조종 항공기”라고 언급함으로써 언급된 국가 및 기타 국제 동맹국과 함께 승무원이 없는 전투 항공기 및 드론을 위한 잠재적인 공통 프로그램의 길을 열었습니다.

Project Mosquito Phase 2의 일환으로 2021년 1월 UK Spirit AeroSystems가 주요 계약자이자 기체 설계자로 이끄는 산업 팀이 Northrop Grumman UK(인공 지능, 네트워킹, 인간-기계 인터페이스) 및 Intrepid Minds(항공전자 공학 및 전력)와 함께 영국 최초의 무인 전투 항공 시스템(UCAS)의 기술 시연 프로그램인 3년의 본격적인 차량 비행 테스트 프로그램에 따라 신속하게 설계 및 제조하는 3천만 파운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호주와 Boeing이 함께 개발중인 로열윙맨

호주와 Boeing이 함께 개발중인 로열윙맨
출처:호주공군

로열 윙맨'은 '충성한 호위'라는 뜻으로 유인 전투기의 지휘 아래 전투를 지원하는 무인 전투기를 말한다. 개발 회사인 방위산업체 보잉은 공군 팀 구성 시스템이라고 부른다.

 

보잉이 호주 공군을 위해 개발 중인 로열 윙맨 드론은 지난달 27일 우메라 공군기지에서 첫 비행을 했다. 처녀비행의 성공에 고무된 호주 국방부는 보잉사와 로열 윙맨 3명을 추가로 인수하는 1억 15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터키-바이카르 기질렐마

 

터키-바이카르 기질렐마
출처:터키공군

터키의 Baykar Technology 회사는 2021년 7월에 UCAV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인 전투 항공기 시스템에 대한 터키어 약어 MIUS로 알려졌고 2022년 3월에 Kizilelma(터키어로 Red Apple)로 이름이 변경되었으며 플랫폼은 2023년에 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조 업체. Baykar Technologies가 공개한 개념과 모델은 웨폰 베이를 수용할 수 있는 동체 기체가 있는 델타 윙과 카나드 구성이 특징인 스텔스 디자인의 단일 터보팬 엔진 구동 CUAV를 보여줍니다. 플랫폼 치수에 대한 공식 데이터는 제공되지 않았지만 제조업체는 주요 기능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터키-바이카르 기질렐마
출처:터키공군

 최대 이륙 중량이 6,000kg이고 짧은 육상 활주로뿐만 아니라 LHD Anadolu와 같은 갑판을 통한 해군 플랫폼에서도 이착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터키 해군의 미래 기함인 Kizilelma는 능동 전자 스캔 배열 레이더, 첨단 전기 광학 카메라 및 전자전 시스템을 포함한 임무 세트와 함께 완전 자동 이착륙 기능을 라인 및 라인 넘어와 함께 특징으로 합니다.

 

시력 통신 제품군. 최대 1,500kg의 페이로드 용량을 갖춘 Kizilelma는 임무 페이로드를 선언하지 않고 5시간의 체공과 926km의 임무 반경으로 마하 0.6 순항 속도와 11,550m의 작전 고도에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가시선 및 가시선 너머의 통신 제품군과 함께. 최대 1,500kg의 페이로드 용량을 갖춘 Kizilelma는 임무 페이로드를 선언하지 않고 5시간의 체공과 926km의 임무 반경으로 마하 0.6 순항 속도와 11,550m의 작전 고도에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가시선 및 가시선 너머의 통신 제품군과 함께. 최대 1,500kg의 페이로드 용량을 갖춘 Kizilelma는 임무 페이로드를 선언하지 않고 5시간의 체공과 926km의 임무 반경으로 마하 0.6 순항 속도와 11,550m의 작전 고도에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마치며...

 

북한 무인기 도발로 우리나라 국군의 대응체계 허점이 나온 만큼

 

철저히 대비해서 다음엔 북한이 무인기 도발을 감행하면, 즉시 북한 무인기를 격추하고

 

우리나라도 북한으로 무인기를 평양으로 보내 본떼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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